신한은행, 아시안뱅커 선정 최우수 리테일은행 수상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아시안뱅커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 최우수 리테일 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은행, 아시아 태평양 최우수 디지털 은행 등 3관왕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17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리테일은행상'은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17개 국가 은행들과 경쟁에서 수상했고 '2017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은행'상의 경우 6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안뱅커는 신한은행이 통신·쇼핑·이커머스 업체와 제휴를 통한 상품과 모바일 대출을 출시하는 등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성과를 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세계적 금융전문지로부터 여러 부문에 걸쳐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뱅크로서 대한민국 금융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