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강원, 제주도 등 전국에서 10회에 걸쳐 KB자산관리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자산관리 로드쇼는 직원 육성 프로그램으로 당초 계획보다 많은 1천800여 명의 직원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로드쇼는 '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KB를 거래하는 전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춰 연수 대상자를 증권까지 확대 했습니다.
또 프로그램 또한 "변환의 세계정치 'Global Politics 2017"이란 주제로 글로벌 정치이슈 점검과 자산배분 투자전략, 금융상품을 활용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공유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KB국민은행-KB증권 WM기획부는 향후에도 은행-증권의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해 경쟁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WM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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