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롯데마트 10곳중 8곳이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주말 기준으로 소방법 위반 등의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롯데마트 중국 지점 수는 63곳으로 늘었습니다.
또 반한시위 등을 우려해 자체 임시 휴점에 들어간 곳도 10여곳으로 전체 매장의 80% 정도가 사실상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업계에선 이같은 상황이 한달여간 지속된다면 롯데마트 전체 중국 매장의 영업손실 규모는 800억~9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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