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가 지난해 석유제품 수출 규모가 4억5천만 배럴을 돌파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SK에너지·GS칼텍스·에스오일·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는 지난해 4억5천524만 배럴을 수출했습니다.
반면 저유가 영향으로 금액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227억637만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협회는 지난 2012년 이후 원유 수입액 대비 석유 제품 수출액이 50%를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