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가스기술공사 등 5개 기관이 공기업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25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또 공기업 지정 가능성이 검토됐던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기타공공기관으로 유지하지만, 내년에 다시 변경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재정정보원 등 13개 기관은 기타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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