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홍상 브랜드 '천지인'이 홍삼 흡수율을 높인 캡슐형태의 홍삼제품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리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원 측은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4명 가량은 장내 특정 미생물이 부족해 진세노사이드를 흡수하는 것이 어렵다며 홍삼 농축액 분말에 발효 공법을 사용해 진세노사이드를 체내 흡수가 용이한 '컴파운드K'로 전환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37.5%는 장내 특정 미생물이 부족해 진세노사이드를 온전히 흡수하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품에 사용한 홍삼 분말 원료는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 함량이 30mg/g으로 일반적인 홍삼 농축액에 비해 5배 이상 많다고 강조했다.

또 '페루의 산삼'으로 불리는 마카(maca) 분말을 비롯해 필수 아미노산인 'L-아르기닌'과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부원료로 담았다고 덧붙였다.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리턴'은 400mg 60캡슐(30일분) 1박스에 200,000원이며, 전국 '천지인 홍삼' 직영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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