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해외 부문 실적 개선 영향으로 지난해 2조8천43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포스코는 콘퍼런스콜 형태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8천443억 원, 매출액은 53조83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황 부진과 그룹 구조조정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보다 8.8% 감소했지만 외국에서의 철강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은 18% 늘었습니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도 1조482억원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앞서 포스코는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96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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