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대형 정보기술 프로젝트인 KDB산업은행의 차세대 정보 시스템 사업이 SK C&C에 돌아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SK주식회사 C&C사업은 KDB산업은행 차세대 정보시세틈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시스템통합(SI)업계의 대어로 꼽혀온 이 사업은 인터넷뱅킹ㆍ모바일뱅킹ㆍ외환ㆍ금융공동망 등 156개 업무 시스템의 개발로 사업 규모는 2천120억원에 달한합니다.
특히 이 사업은 올해 발주될 10여 개 시중은행과 공공 금융기관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사업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