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가 롯데리아, 한국제과제빵협동조합과 중소기업 햄버거빵 판로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반위 측은 대기업 독점시장이었던 대기업 프랜차이즈 햄버거빵 시장에 중소기업이 첫 진입하게 되는 이번 협약이라며, 햄버거빵 업계의 시장 확대와 중소기업 판로·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리아는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햄버거빵을 구매하고, 품질지도, 원부재료 공동지원 등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제빵조합은 신규 설비투자와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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