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가 지난해 4분기 판매량 부진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오는 25일, 26일 각각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현대차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판매량 부진의 영향으로 5.2%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아차의 4분기 실적 전망치는 전년 대비 각각 5.2%, 1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외형과 수익은 늘었으나 인센티브 상승과 늦어진 노사협상 타결 등으로 기대치에는 밑돌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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