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의 식자재유통계열사 대상베스트코는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역전FnC와 식자재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 20일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소재 역전 FnC 본사에서 역전Fnc의 '역전 할머니 맥주' 각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역전FnC는 전북지역에서 37년 넘게 성장해온 외식프랜차이즈기업으로 연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강덕 대상베스트코의 사업본부장은 "대상베스트코의 상품력과 전국 물류망은 역전FnC가 가맹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 프랜차이즈들을 꾸준히 발굴해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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