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회사채 규모가 1년 전보다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채 발행규모는 109조8천5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조2천443억원, 10.8% 줄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국내 시장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반회사채 발행실적이 9조7천844억원, 28.6% 감소한 24조3천76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주요 발행회사는 SK, LG전자, 현대제철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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