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상장사는 회계 투명성을 전수 점검하는 '회계점검'을 받아야 하며, 상장회사 감시인 지정제가 확대되고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도 도입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회계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대우건설이나 모뉴엘,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회계부정 등으로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피해가 발생했고 기업 자체에 대한 신뢰성도 떨어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전체 상장회사는 매 10년마다 감리 등을 통해 회계 투명성을 전수 검증하는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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