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외국산 계란 수입 조치 등의 영향으로 계란값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던 계란 평균 소매가는 어제(19일) 9천357원까지 떨어지면서 9일 만에 다시 9천30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명절 음식 장만 등으로 계란 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가 임박하면 일시적으로 계란값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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