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싱가포르 석유화학업체 주롱아로마틱스(JAC) 인수전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법적 구속력이 없는 1차 논비딩(non-binding) 예비입찰을 통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편, 주롱아로마틱스는 SK종합화학·SK건설·
SK가스가 2011년 중국·인도기업 등과 싱가포르에 세운 석유화학업체로 SK가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각가는 1조원선이 될 전망입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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