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설을 앞두고 영등포구 관내 재가노인 가정 520여 가구에 쌀, 라면 등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40여 명의 재가 어르신들이 담소와 연 만들기, 윷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도 벌였다고 산은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산은자원봉사단이 매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10개의 결연복지시설에도 설을 맞아 위문금 3천만 원과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나눔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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