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이 높아지는 물가에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5개 채소 품목을 최저가 판매에 나섭니다.
GS수퍼마켓은 대파, 양파, 애호박, 새송이버섯, 시금치 등 연중 판매가 가능하며, 구매를 많이 하는 5대 채소를 선정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S수퍼마켓은 매주 시장조사를 통해 금요일을 기점으로 시세에 따라 가격을 변경하고, 한 주 동안 가장 낮은 가격으로 채소 판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GS리테일이 지정 농장을 운영하고,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균등한 고품질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최저가 판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상건 GS리테일 농산팀장은 "높아지는 물가에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통해 만족감이 높아지고 이는 다시 GS수퍼마켓을 찾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5대 채소 최저가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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