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춘절을 앞두고 20일부터 백화점을 방문하는 싼커 대상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본점에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이즈보엣 활동하는 왕홍을 초청해 뷰티를 주제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합니다.
이들 왕홍은 본점에서 인기 화장품 신제품을 소개하거나 메이크업쇼를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중국 시청자에게 방송할 예정입니다.
또 20일부터 잠실점에서는 업계 최초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림과 연계해 전용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 롯데백화점은 한국방문위원회와 연계해 20일부터 31일까지 본점에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전체 중국인 개별관광객 중 80년대생이 47%, 90년대생이 27%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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