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비임상전문기업 켐온이
이베스트스팩2호와의 합병을 통해 오는 3월 상장됩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켐온은 의약품과 식품, 화학물질 등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연구하는 비임상시험 실험대행 업체입니다.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113억 원, 영업이익은 20억6천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켐온은 상장 이후, 효능평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시환 켐온 대표는 "비임상시험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상장을 결정했다"며 "오는 2030년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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