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한국FP협회 주관 '은퇴설계전문가' 자격 시험에서 지난해 11월 24일 93명, 12월 시험에서 9명 등 모두 10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퇴설계전문가(ARPS·Accredited Retirement Planning Specialist)'자격은 한국FP협회에서 인증하는 은퇴설계 전문 자격으로 3개월간 은퇴설계 개념과 프로세스, 세금설계 등 은퇴시장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매월 과제평가와 시험을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리테일 영업직원들의 은퇴설계전문가 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학습비용을 전액 지원해 직원들의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영업점 PB MBA 학습조직을 운영해 직원들이 스스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은퇴설계전문가 자격 취득자를 보유하게 되면서 은퇴설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애주기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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