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흥행몰이…참가신청자 1만명 돌파

SC제일은행은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착한도서관 프로젝트 시즌6'가 시작 20일만에 참가 신청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시즌1부터 시즌5까지 연인원 27만여 명이 참여한 SC제일은행의 사회공헌 캠페인입니다.
이번 시즌6에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SC제일은행 측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의 홍보대사인 그룹 신화의 김동완씨가 참여한 목소리 기부 독려 동영상도 지난 해 12월 28일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이후 3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미란 SC제일은행 사회공헌담당 팀장은 "2011년 첫 시즌부터 꾸준히 쌓아온 시각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으로서의 높은 인지도와 목소리 재능기부에 대한 일반인들의 참여 열기, 그리고 시각장애 청소년의 진로탐색 지원이라는 주제의 진정성이 꾸준히 많은 기부 희망자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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