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중국 중신타이푸 상업관리회사와 합작을 통해 상하이 쇼핑몰 운영을 준비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 상하이 쇼핑몰에 한국 브랜드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0월 중국 국영기업인 중신타이푸 상업관리회사와 합작해 중산타이푸롯데JV사를 만들고 타이푸광장을 비롯한 상하이 지역쇼핑몰 운영을 맡기로 했습니다.
쇼핑몰은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3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중국 사업 설명회에서는 상하이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한편, KOTRA에서 중국 사업 자문을 진행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쇼핑몰 운영 외에도 유통분야 컨설팅, 자산평가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할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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