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가 버거·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 론칭 20주년을 맞아 오늘(17일)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9년 국내 1등 버거 브랜드로의 도약과 함께 2021년에는 5천억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맘스터치는 서울 지역 가맹점을 확대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인도네시아 등 새로운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충북 진천에 위치한 진천공장과 물류센터를 증축했으며, 지난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맘스터치는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두 번째 외식 프랜차이즈도 올해 1분기 안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정현식 대표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한국 외식문화의 발전과 저력을 새롭게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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