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수입금액이 연평균 30% 가량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맥주 수입금액은 1년새 28% 증가한 1억8천158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우리 돈으로 2천140억 원으로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맥주를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아사히, 삿포로, 산토리 등을 갖고 있는 일본이었고, 중국이 칭다오의 인기에 힘입어 두번째로 많은 수입국에 올랐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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