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슈진단]2017 다보스 포럼, 경제 위기 해법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마켓, 월가엔 지금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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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Q. 다보스 포럼 누가 참석하나?
A. 각국 정상들과 세계적인 기업의 CEO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해 세계 50여 개국 정상 참석한다. 한국,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포함 기업인들 참석하고,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포함해 주요 정상 대거들이 불참한다.

Q. 사상 첫 시진핑 참석 의미는?
A. 중국, 국가주석을 포함해 대거 참석으로 ‘중국의 시대’ 과시한다. 중국, 미국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여 ‘미 고립주의 대안 리더십’ 강조한다. 중국언론, ‘세계 2위 경제체제, 대국의 책임있는 모습 보여줄 것’이다. 세계 초강대국 미국에 맞대응 가능한 ‘책임있는 지도국’ 부상 전략이다.

Q. 시진핑 연설, 내용은?
A. 중국이 책임있는 ‘국제사회 지도자’ 국가임을 강조한다. 글로벌 거버넌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담길 것이다. 시 주석, 스위스 신문에 ‘자유무역협정 업그레이드’ 기고할 것이다.

Q. 2017 다보스 포럼 올 해 주제는?
A. 다보스 포럼, 핵심 주제는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이다. 4차 산업혁명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이 주제이다. 주제의 결론은 소통과 책임감을 가진 리더십을 강조한다.

Q. '책임감 있는 리더십' 강조 배경은?
A. 세계 각국의 ‘정치적 역류’ 흐름이 책임리더십의 배경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 심화되는 소득 양극화와 불확실성이 증폭된다. 정치적 역류, 단기 이익 추구 성향, 부의 불평등 심화, 부패 만연 등이 배경이다. 자국의 살길을 도모하는 ‘근린궁핍화정책’이 횡행하고 있다.

Q. 글로벌 경제회복 토론 예상 내용은?
A. 경제적 불평등이 세계적 경제 위기를 초래한 주범으로 꼽힌다.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관리 능력과 변화 필요성을 역설한다.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양극화와 일자리 문제와 밀접한 관련 내용이다. 글로벌 협력을 통한 포용적 사회 구축을 강조한다.

Q. 다보스 포럼 관심 가져야 할 부분은?
A. 핵심 주제가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을 강조한다. 슈왑 다포스 포럼 창시자, ‘국가간 협력과 다자간 대화소통 필수적’이다. 우리나라, 기성세대와 젊은 층의 소통이 필수적이다. 포퓰리스트와 포퓰리즘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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