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강원이 이란 경제제재 완화 수혜로 역대 최대의 수주 잔고를 기록했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웰크론강원은 전일 대비 750원(29.94%) 오른 상한가 3255원에 안착하여 매수잔량만 100만주 이상이 대기중이다.

같은 시간 웰크론강원의 모회사인 웰크론한텍이 18.64%, 웰크론한텍의 모회사 웰크론도 10 % 급등 중이다.

웰크론강원의 올해 이월 수주잔고가 1000억 이상으로 추정되고 이란발 신규투자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상한가에 안착한 웰크론강원은 강원보일러제작소로 설립돼 현재 산업용플랜트설비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국내외 대규모 산업단지 등에 필요한 에너지 및 온수를 공급하는 핵심설비인 산업용보일러설비, 화학반응 공정에 필요한 주요 설비인 화공 설비, 연소 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해 재이용하는 환경에너지 설비 등 3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설계 및 제작하는 플랜트설비는 아시아와 중동지역에 집중 공급되고 있다.

MBN골드 하이웨이클럽 서석민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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