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스팸 선물세트로 역대 최고인 1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설 대비 20% 이상 성장한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난해 추석 최초로 스팸 선물세트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스팸 선물세트는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 트렌드 영향으로 매년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2015년 설 658억 원, 지난 설에는 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올해 설 스팸 선물세트는 52종 250만 세트로, 지난 설보다 종류는 12종 늘리고 수량은 약 33%이상 늘렸습니다.
선물세트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3만원대 중가 세트를 주력으로,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까지 구성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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