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는 임금 미지급과 관련해 안내 사이트를 확대하고 1차 미지급분 지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파크는 미지급 온라인 정산센터(desk.myashley.co.kr)를 통해 최근 1년 이내 근무자부터 순차적으로 개인별 미수령 금액과 지급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1차 지급 대상자들은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접수 받아 개인별 금액을 확인한 미지급분 30억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특히 미지급금은 지연이자 연 20%가 가산돼 지급됩니다.
이랜드파크는 SMS발송, SNS, 서울시 홈페이지, 아르바이트 채용 사이트 등을 통해 동시에 알리기를 시작하여 대상자들이 단 한명도 빠짐없이 미지급 금액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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