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후 첫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기업은행은 내일(17일) 비이자·비은행 부문 수익 증대와 본부 조직 효율성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수익구조 다변화로 우선 마케팅그룹과 기업금융(IB)그룹은 각각 미래채널그룹(가칭)과 기업투자금융(CIB)그룹으로 재편됩니다.
미래채널그룹은 미래 먹거리를 찾는 동시에 핀테크 관련 업무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할 예정이고, 기업투자금융은 기업고객그룹 밑에 있던 기업금융센터를 편입해 기술금융부, 투자금융부, 프로젝트금융부 등과의 시너지를 키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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