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매각에 대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번주 발표됩니다.
지난주 마감한 본입찰에는 중국 기업 3곳이 참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의 새 주인은 입찰에 참여한 중국 업체 3곳과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4개 주체로 좁혀지게 됐습니다.
채권단은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곧바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매수청구권을 들고 있는 박 회장 측에 가격과 조건을 통보할 예정입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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