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용 미국산 계란이 항공편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대한항공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출발한 B747-8F 특별화물기편으로 계란 100톤을 안전하게 인천공항에 첫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번에 100톤의 계란을 항공편으로 수송한 것은 이번이 세계적인 첫 사례입니다.
대한항공은 계란 대량 수송 시 제품의 안전을 위해 항공기 제작사의 자문을 구했고, 부산 소재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실험실에서 항공운송 중 발생하는 기압변화에 대비한 실험을 통해 수송 안전성을 검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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