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인테리어 전문기업 벽창호가 새해들어 서울 회기점과 미사점, 안산점, 마산점을 잇달아 열며 영역 확장에 나섰습니다.
특히 마산점의 경우 인테리어 카페 매장으로 차별화를 뒀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전국 100호점을 돌파한 벽창호는 홈쇼핑과 온라인을 통하여 100억 원에 가까운 연매출을 올렸고, 대리점 매출을 포함하면 290억 원 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벽창호 홍성민 대표는 "매장의 편의점화 사업이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대기업 브랜드들과 정면으로 경쟁하는 작지만 강한 토종 강소기업으로 올해 리모델링, MRO, C·M 사업부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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