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슈진단] '대혁신의 장' CES 2017 총결산

Q.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한국 기업 성과는?

A. CES 50주년, 역대 최대 규모이다. 150여 개국 1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360개 스타트업 등 총 38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였다.
참가 국내 IT기업은 55개,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국내 4개 스타트업 기업 '혁신상' 수상을 하였고, 삼성· LG전자는 주요 부문 혁신상 수상을 하였다.
삼성전자는 CES 혁신상 34개 포함 120개 수상하였다. 유력 IT매체들이 선정한 ‘최고 제품상’ 에 수상하였고, LG전자는 CES 혁신상 21개 포함해 총 90개 수상하였다. LG전자는 ‘가정용 허브 로봇'으로 와이어드 첫선을 보였다.
이번 CES 21017에서는 모호하던 4차 산업혁명의 실체를 볼 수 있었다.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ㆍ사물인터넷(IoT)ㆍ커넥티드 카 등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가전 1위를 유지하던 우리나라를 턱 밑까지 쫒아온 중국ㆍ일본 등 새로운 IT공룡 기업에 대해 분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