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최광호 대표이사와 본사 팀장, 임원, 현장소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영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한화건설은 올해의 경영방침을 '내실경영 강화와 재도약 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수주 3조8천억 원, 매출 4조 원의 경영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경영방침의 구체적 추진사항으로는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와 원가·안전·품질 중심의 현장경영을 꼽았습니다.
분야별로는 토목부문에서 민자와 민간 사업을 확대하고, 건축부문은 기획제안과 개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플랜트 부문은 이슈사업장을 해소하며 국내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주택 브랜드 '꿈에그린'은 올해 7개 단지에서 총 5천299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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