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회장 후보 면접 대상자 3명 확정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회장 후보 면접 대상자가 3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숏리스트로 선정된 4명 후보 중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고사하면서 오는 19일 최종면접에는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19일 회추위에서는 이들 세 후보의 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검증하고, 회장후보를 추천할 예정입니다.
이후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의결해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 회장 후보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