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슈진단]다보스 포럼 개막, 올해의 화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마켓, 월가엔 지금 무슨일이?
간밤 핫한 이슈를 집중 분석, 관련 국내외 종목의 투자 전략까지 한방에 제시합니다!

<출연자 : 송수영 중앙대학교 재무금융학과 교수>

Q. 다포스포럼 올 해 주제는?
A. 공감하며 책임지는 지도력이 요구되는 경제 사회 교육 주제를 다룬다. 우파 포퓰리즘에 대한 분석과 대응 그리고 처방이 많이 나올 것이다.

Q. 불확실성의 시대 어떤 해결책 나올까?
A. 결국 ICT의 발전이 산업별 경계를 없애면서 디지털 장벽과 세계화의 과실의 불평등 분배로 인해 많은 세계시민이 불만족하게 된다. 재교육과 사회안전망의 도움으로 경제 사회 발전에 동참하도록 해야한다.

Q. 다보스 포럼 강타한 정치적인 이슈는?
A. 한국은 부패한 정실자본주의의 최정점이 실현된 정치적 상황이 경제의 발목을 잡은 형국이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빨리 해소되고 새로운 시대가 와야 경제가 발전할 것이다. GEO 보고서에 따르면 기구마다 예측이 차이가 나지만 한국은 2017-2021년 평균 GDP성장률 4.4%로 예측 (그러나 중국이 동기간 3.3%로 예측된 것은 놀라움) 2016년 11월 28일 OECD Economic Outlook에서는 17년 2.6% 18년 3.0%로 예측하였다. (ICT요소가 많이 반영되어 다른 기구의 예측치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보임)

Q. 4차 산업 혁명 올해도 주목해야하나?
A. 주제에서 언급된 대로 4차산업혁명의 생산성 향상이 Labor부문으로 확산되고 지속성을 갖추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유력하다.

Q. 다보스 포럼 글로벌 경제 전망은?
A. 금융 시장에서 주식이 채권보다 유리하게 처리될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정책에 많이 기인한다. 문제는 우파 포퓰리즘과 EU의 지도력을 상실하였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등 정치적 긴장 갈등이 경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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