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편의점 업계에서 캐릭터상품·피규어 마케팅을 벌인 가운데, 이번엔 전문 매대도 등장했습니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올해부터 레고미니박스 전문 매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레고미니박스는 수집용 레고 미니피겨 세트로 14종의 상품을 1만 원에서 3만 원대 가격에 판매합니다.
GS25의 지난해 완구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30% 넘게 신장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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