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도시락카페 2호점 '중국대사관점'에서 유니세프와 함께 블루라이팅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블루라이팅 켐페인 선포식은 전 세계 아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밝히겠다는 의미로 1분간 암전 속에서 블루라이팅을 상징하는 파란 전구의 불을 밝히는 이벤트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블루라이팅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랑의 동전 모금액 전달식도 열려 지난해 모금한 1억2천여만 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해 세계 각국 아동들을 돕는데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전 세계 아이들이 밝은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세븐일레븐이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무거운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의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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