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2017년 설을 앞두고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선물세트는 12년, 15년, 18년과 위스키 전용잔 세트, 글렌피딕 21년과 향초 세트 등 모두 4종류 입니다.
글렌피딕 12년과 15년 세트에는 글렌피딕 온더락 잔 2개, 18년 세트에는 스코틀랜드에서 직수입한 싱글몰트 전용 '글렌캐런(Glencairn) 크리스탈 테이스팅 글라스' 2개가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일명 '튤립 글라스'로 불리는 글렌캐런 글라스는 넓은 바닥 면이 특징으로 싱글몰트 위스키의 풍미를 가장 잘 표현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또 21년 제품을 구매하면 바닐라, 마른 오렌지 아로마향의 수제 향초를 함께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우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국내 음주문화가 다양화되며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싱글몰트 카테고리를 창시한 글렌피딕 선물세트와 함께 뜻 깊은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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