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가 우리나라 상황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정부 정책의 추진력이 약화됐다고 진단했습니다.
무디스는 지난 10일 발표한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신용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평가했습니다.
의미 있는 개혁이 실행될 가능성이 줄어든 상황으로 다음 대선 이후까지 노동시장 개혁이 이행될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여·야가 해운업 구조조정을 위한 정책 중요성에 합의했기 때문에 앞으로 이 같은 조치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무디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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