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과 수입물가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모두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2016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6.13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9년 4월 최대 상승폭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6.3% 오른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수출물가가 오른데 대해 원화 약세와 전기·전자기기 상승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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