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모바일 앱 '신한 글로벌 S뱅크'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앱은 10개 언어로 국내자금이체, 환율조회, 해외송금, 외국어 콜센터 연결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은행 측은 앞으로 해외송금서비스와 공과금 납부, 신한카드 조회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신한은행은 늘어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전용 후불교통 카드, 외국어 콜센터 10개 국어 서비스, 베트남 실시간 송금서비스, ATM송금·자동송금 서비스 등을 개발·시행해 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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