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주공동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올원뱅크는 타행계좌를 통한 가입과 어르신에 맞춘 UI 등 편리성 등 을 강조한 플랫폼으로 지난해 말 기준 46만 명이 가입했습니다.
특히 여행자보험의 경우 NH농협손해보험 자체 채널보다 판매 실적이 높았습니다.
은행 측은 올해는 앞으로 이같은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통합계좌관리, 포인트 연계서비스, 상담서비스 등을 강화합니다.
또 앞으로 3월 중 세금·공공요금 등을 연계한 납부 서비스와 농협중앙회 유통부문과 함께 지급·결제 서비스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이밖에 하반기에는 글로벌버전을 출시해 해외지점 개설과 연계한 글로벌 진출도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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