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 숙취해소 제품 레디큐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독에 따르면 레디큐 드링크의 경우 지난해 2015년 대비 80% 늘었습니다.
또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레디큐-츄는 같은 기간 740%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레디큐-츄의 경우 면세점에 입점하기도 했고,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GS25에서 중국인이 은련카드로 가장많이 구매한 제품으로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달콤한 숙취해소제로 제형과 맛을 차별화한 레디큐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작년 한해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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