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 막걸리를 선별해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막걸리는 충남 당진 신평양조장의 백련생막걸리, 경기 화성의 호랑이생막걸리, 강원 평창 봉평메밀막걸리, 전남 담양 대대포생막걸리 등 모두 4종입니다.
회사 측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우리 막걸리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국내산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자 지역 막걸리 발굴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제품들이 전국 단위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것은 처음으로 판로 확대로 기존 대비 최대 30% 매출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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