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신한카드와 제휴해 '신한2UP화물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2UP화물복지카드'는 소비스타일에 맞춰 주유혜택을 고정형과 실적연동형 중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정형 카드는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리터당 50원의 할인·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실적 연동형 카드의 경우 화물운전자가 선택하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리터당 30원에서 최대 100원까지 할인·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대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화물운전자는 일반차량 보다 6배정도 주유금액이 많은 우량 고객"이라며 "소비 성향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화물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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