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유통이 전면 금지됐던 살아있는 토종닭 58만 마리를 정부가 수매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토종닭 전문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토종닭 58만 마리를 수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직접 토종닭 수매에 나서는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7일 부산 기장군의 토종닭 사육농가에서 AI 의심사례가 발생하자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 등으로 '살아있는 닭'의 유통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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