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5일] 2016년, 세계경제 회복은 여전히 둔화되고 불균형적이었고, 글로벌 무역과 투자는 부진했으며, 성장동력이 부족하고 보호무역주의 대두, 경제 역세계화 추세 심화, 유로존 정치∙경제 난국 등의 여파로 전세계 생산율이 하락하고 혁신이 난항을 겪으면서 세계경제는 ‘저성장 함정’에서 고전했다. 세계 경기 불황의 형국에서 중국 경제는 독주했다. 2016년은 중국이 전면적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의 승패를 결정짓는 시작의 해이자 공급측면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지도 하에 중국은 경제발전의 뉴노멀에 적극적으로 적응해 뉴노멀을 주도했고, 전면적 개혁 심화와 혁신 주도형 발전을 견지했으며, 경제발전방식 전환과 경제구조 조정에 박차를 가해 경제운행은 합리적 구간을 유지함으로써 ‘제13차 5개년 개발(13∙5)’ 규획 시기의 좋은 스타트를 끊어 경제발전은 많은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글로벌 거버넌스: 세계경제발전 위해 ‘중국방안’ 제공
2016년은 중국이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해였다. 중국은 자국의 발전을 통해 세계의 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혁신∙활력∙연동∙포용적인 세계경제 구축을 위해 ‘중국방안’을 제공했다. 2016년 중국의 세계경제성장 기여율은 30%를 웃돌아 세계경제 성장의 최대 엔진과 대들보가 되어 세계경제성장을 위해 구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세계경제가 보호무역주의와 역세계화 추세가 밀려드는 배경에서 중국은 주요 20개국(G20) 항저우 정상회의를 개최했고, 많은 국제무대에서 여러 가지의 건의와 행동방안을 제안했다는 점이다. 특히 등의 제정을 추진하여 글로벌 무역 자유화, 투자 자유화, 서비스 원활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세계경제발전을 위해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고,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 계획과 전략을 마련해 주었다. 중국이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 전격 참여해 제안한 중국이념과 중국방안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과 호응을 받았다. 중국방안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 세계 각국 국민을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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