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18포인트, 0.29% 내린 1만9762.6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10.43포인트, 0.46% 떨어진 2238.8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8.97포인트, 0.9% 하락한 5383.12를 기록했습니다.
소폭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연말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기술주 하락 등이 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다음 달 2일 신년 연휴로 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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