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대비 1% 올랐습니다.
국민들의 밥상에 오르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등 50개 품목의 가격 변동을 담은 신선식품지수가 지난해 대비 6.5% 오르면서 물가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14년 1.3%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0.7%로 떨어졌고, 올해 다시 1%대를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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